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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에 빠진 아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되어 들은 연수였어요.
글쓴이 su***
과정명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이쁘장하고 똘망하게 생긴 여자아이를 유치원때부터 만 4년을 넘게 곁에서 보고 있는데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수업에서 생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종종 나타내곤 합니다. 가정환경부터가 이 아이를 알게 모르게 무기력하게 만드 는것 같아 무척 안타까워서 담임, 교장선생님과 상의하여 학부모 면담도 해보고, 아이와도 상담도 자주 해봤으며 지원청과 연계하여 상담전문가 선생님과도 연결하여 일정 기간동안 상담도 해봤습니다. 조금식 나아지다가도 다시 제자리걸음하는 느낌은 코로나로 인한 휴업기간과 부모의 이혼이 겹치면서였습니다. 제가 상담해본 결론은 아이가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 어릴 때부터 조모의 손에 자라면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무관심이 이 아이를 힘빠지게 하고 의욕도 없게 만든 것 같아 보여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이 아이에겐 약이라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엄마가 잘 만나주지 않으니 더 아무것도 시도해 보려 하지 않고 이제가지 안하던 행동 , 예를 들면 수업 중에 업드려 자기도 합니다. 보는 내가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들어 본 연수를 듣는 내내 이 아이를 떠올리며 학교에서 교사가,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했는데 이 아이의 결핍을 채워줄 수는 없으나 말 한마디 따뜻하게 건네기, 관심 가져주기, 잘하는 것 찾아 칭찬해주기,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기다려주기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본 연수가 많은 도움과 힘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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