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 급훈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비타민이 되어주는 행복교실입니다. 학생을 존중하고 교사는 존경받는 수업문화 만들기는 저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7장 수업에서 교사의 자존감 세우기에 수업코칭을 받으신 박준영 선생님의 수업코칭 소감은 특히 마음에 와 닿았고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저도 공개수업 전 수업의 흐름에 따른 맥락이 잘 드러나도록 수업공개 지도안을 매우 자세히 씁니다. 그리고 매끄러운 수업전개를 위한 ppt를 꼼꼼하게 준비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호환문제 등 의도치 않는 돌발사고는 다음 단계에 걸림돌이 되어 수업자의 머리를 하얗게 하며, 짜여진 스토리 대로 전개되지 않을 때 수업을 위해 준비한 시간만큼 반성의 깊이는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격려로 힘을 얻고 아이의 마음으로 생각을 묻고 수업을 들여다 보니 수업이 즐거워졌습니다. 또한 조건 알고리즘에 따라 배정한 모둠별 이끔이, 기록이, 나눔이, 지키미 역할 수행습관과 짝 토의생각 열기, 모둠토의생각 나누기, 전체 토의생각 공유하기 순의 토론학습 전개 훈련은 교사가 의도치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제해결과정과 활동 산출물을 이용한 과정중심평가까지도 쉽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여러 방향에서 수업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교사성장 수업코칭 직무연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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