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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연수
글쓴이 kb***
과정명 훌륭한 학교는 어떻게 팀이 되는가-직무
현임교에 4년 만기를 채워서 떠나야 하는 시점에서 6개월 전에 새로 부임하신 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이 연수를 듣게 되었다. 신임 교장선생님께서는 작은 학교인 이 곳에서 팀리더십을 교직원 모두가 가지고 올해를 보냈으면 하셨나보다. 나는 전근을 가는 교사여서 연수에 자율적 의사를 물어보셨는데, 연수 제목에 이끌려서 신청하게 되었다. 코로나 시절 신규교사가 된 나는 교사가 되면 받는 신규연수 조차도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어 연수를 받은 적이 없어서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듯 이번 연수를 수강해보자고 마음먹었다. 이번 연수는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초반 강의였던 내가 교사의 길을 계속 가고 싶은 장면, 나에게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나는 올해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나 등 '나'에 대한 질문에 나는 초점이 더 맞춰졌다. 왜냐하면 당연한 질문인 이 질문들을 깊이 있게 생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 대한 비전이 잘 세워져있으면, 즉 개개인의 올바른 성장이 팀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수 내용 중 교사의 길을 사랑하는 것 또한 능력이라 갈고 닦을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교사로서의 마음을 잘 다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제 전근을 가서 새 학교로 전입하게 되는데 연수에서 배운 환대와 공감을 잘 활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동료에게 감탄우와~!하는 내가 되어 전입한 학교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구성원 중 한명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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